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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코드로 월 30만원, 진짜로 되는 7단계

1단계 · 만들 것을 한 문장으로

가장 흔한 실패는 너무 크게 시작하는 데서 옵니다. “플랫폼을 만들겠다”가 아니라, “내 지출을 하루 한 번 기록하고 주간 합계를 보여주는 화면”처럼 한 문장으로 좁히세요. 문장이 길어진다면, 아직 좁혀지지 않은 것입니다.

한 문장이 정해지면 그 안에 ‘누가’, ‘무엇을’, ‘어떤 결과’가 들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이 세 가지가 분명할수록 AI에게 시킬 일도 분명해집니다. 막연함은 AI에게 그대로 전염됩니다.

이 책 전체는 그 한 문장을 동작하는 결과물로 바꾸는 과정입니다. 지금 당신의 한 문장을 적어 두세요. 7단계가 끝날 때 그 문장은 주소를 가진 결과물이 되어 있을 겁니다.

2단계 · AI에게 일을 시키는 말투

AI는 동료가 아니라 아주 빠른 신입입니다. 맥락을 쥐여주면 잘하고, 던져두면 헤맵니다. “회원가입 만들어줘”보다 “이메일과 비밀번호로 가입하고, 가입하면 환영 화면으로 보내줘. 디자인은 지금 화면과 같은 톤으로”가 훨씬 낫습니다.

한 번에 모든 걸 시키지 말고, 화면 하나씩 끊어서 요청하세요. 결과를 보고 다음을 시키는 리듬이 가장 빠릅니다.

3단계 · 화면 먼저, 기능은 나중

비개발자가 가장 빨리 자신감을 얻는 길은, 일단 ‘보이는 것’을 만드는 것입니다. 버튼이 아직 아무 일도 안 해도 좋습니다. 화면이 손에 잡히면, 무엇을 더 시켜야 할지가 저절로 보입니다.

여기까지 오면 대부분 멈췄던 사람들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결과물이 눈앞에 있기 때문입니다.